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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본명 '김지연'으로 활동

입력 2019-09-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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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아련한 눈빛<YONHAP NO-3214>
러블리즈 케이. 사진=연합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24·본명 김지연)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펼친다.

27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케이가 10월 8일 솔로 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를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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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 타이틀명 ‘Over and Over’와 케이(김지연)의 첫 미니 앨범을 의미하는 ‘Kim ji yeon 1st mini Album’ 텍스트와 함께 발매일 ‘October 8th, 2019 RELEASE’가 적혀 있다.

케이는 이번 활동명을 본명인 김지연으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솔로 아티스트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아닌 본명 ‘김지연’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아츄’ ‘와우’ ‘여름 한조각’ 등 인기곡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인기 걸그룹들이 한날한시 새 싱글을 발매해 ‘컴백 대전’을 벌인다는 콘셉트의 엠넷 예능 ‘퀸덤’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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