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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은 집에서, 메뉴는 삼계탕'…티몬 설문조사

입력 2020-07-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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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선 무료 반품 서비스
티몬 신선 무료 반품 서비스(사진=티몬)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복날에는 보양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집에서 즐긴다는 비중이 높았다.

티몬은 초복을 앞두고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 보양식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결과 ‘복날을 챙겨 보양식을 먹는다’는 답변을 한 응답자가 86%나 됐다.

또 보양식을 먹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보양식을 먹겠다’는 응답이 51%를 차지했다. 비대면 트렌드의 영향으로 ‘이커머스에서 재료를 주문해 먹겠다’가 28%로 가장 높았고 간편식(12%), 배달(11%)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문 식당을 찾겠다는 사람도 49%로 적지 않았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은 삼계탕(73%)이었다. 주요 이유로(중복응답 포함)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어서(37%), 몸보신에 도움되는 것 같아서(37%)를 가장 많이 꼽았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라서도 30%에 달했다. 실제 이커머스에서 가장 많은 구매 경험이 있는 보양식 재료도 생닭(32%)이었다.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티몬은 하림 육질통닭, 통영 당일조업 돌문어, 완도 활전복 등 다양한 보양식을 특가에 무료배송으로 선보인다. 또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비용 부담 없이 반품할 수 있는 특별매장 ‘신선 무료 반품관’을 운영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집에서 보양식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신선식품의 모바일 주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신선 무료 반품관을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담당 MD들의 강력한 추천은 물론 상품 품질과 배송 등 다각적 고객 리뷰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 상품만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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