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명수 인스타그램 |
최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에 따르면 김명수가 이 단체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명수가 전달한 기금은 동물병원 미수금을 갚는데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비야 사랑해’는 2006년 설립되어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보호소로 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다.
애묘인으로 유명한 김명수는 반려묘 ‘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길고양이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 수사단’ 촬영장에서 만난 길고양이에게 휴대용 난로를 쬐어주는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