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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지훈, 남양주 인싸된 사연…주민들 잇단 인증

입력 2021-08-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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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사진=MBC
배우 이지훈이 ‘남양주 인싸’가 된 배경을 밝힌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보석, 이지훈, 김호영, 이은지 등 연예계 ‘인싸’들과 함께 할 ‘친구의 친구도 친구 됐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해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다. 최근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친화력 만렙의 반전 일상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이지훈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동네 주민부터 단골 가게 사장님까지 모두와 친구가 되는 ‘인싸력’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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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인싸력’은 방송 후에 더 빛났다. 이지훈의 동네 주민들이 SNS를 통해 ‘남양주 인싸’ 인증에 나선 것. SNS를 통해 쏟아지는 인증에 “이지훈은 방송 콘셉트가 아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지훈의 만렙 ‘인싸력’은 연령도 불문한다. “아이들과 잘 맞는 것 같다”는 이지훈은 ‘인간 어린이집’ 면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이웃집 어린이 돌봄은 물론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아역배우 케어까지 도맡아 진로상담까지 해준 이야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 이지훈은 데뷔 전 ‘황금어장’과 ‘무한도전’의 촬영 스태프로 함께 했던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 이지훈의 과거 이력에 모두 “MBC의 아들이 등장했다”고 감탄했다. 10시 3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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