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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거점 '창업중심대학' 3곳 신규 모집

중기부, 1월 11일까지 접수

입력 2022-12-28 15:12 | 신문게재 2022-12-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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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지역·청년발(發)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중심대학이 올해 3곳 더 추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2023년 1월 11일까지 신규 창업중심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다른 창업지원 사업의 주관기관과 달리 대학이 권역 내 명실상부한 창업거점으로서 5년간 모든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총괄 지원한다.

또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권역 내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업지원 협업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창업교육·동아리 등 기업가정신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권역 내 창업문화도 확산하게 된다.

기존에 선정된 광역지자체 6곳을 제외한 지역 소재 대학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임에 따라 해당 지역 대학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번 창업중심대학은 경기·인천,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제주,대구,울산·경남 5곳에서 3개 대학이 선정된다.

고등교육법상 일반대학뿐 아니라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에도 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창업이 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등도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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