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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 출시

트레할로스 성분, 보습효과 장시간 지속 … 첨가제 히알루론산, 안구 윤활작용

입력 2018-04-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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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레
GC녹십자의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 점안액’


GC녹십자는 방부제를 넣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 점안액’(성분명 트레할로스, trehalose)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약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는 수분을 포집해 안구표면을 보호하며 보습효과가 장시간 지속된다. 첨가제로 점성을 높이고 윤활 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hyaluronate)을 함유해 뻑뻑함을 방지한다. 렌즈 착용 후에 투여해도 불편감이 없다.

윤진일 브랜드매니저는 “아이포레는 공기오염, 에어컨 사용,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생긴 안구건조증과 눈피로를 개선한다”며 “인공눈물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약은 일회용 용기(0.4㎖)를 30개 단위로 포장 판매한다. 유니메드제약이 제조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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