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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종합커뮤니티, 동구 문화플랫폼서 ‘부산 C 페스타’ 행사 가져

- 동아리부스, 공연, 푸드트럭, 피크닉존 등 마련

입력 2024-04-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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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C 페스타 홍보 포스터. (자료 = 부산청년종합커뮤니티)
부산청년종합커뮤니티는 오는 13일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부산 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종합커뮤니티는 부산 청년들이 각 지역구를 중심으로 수많은 정보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원들은 소모임 앱을 통해 하나둘 모였으며, 현재 네이버 카페 회원 기준 약 690명의 부산의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부산 C 페스타’는 부산의 고령화 사회와 청년들이 머물지 못하는 도시가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부산의 청년들이 서로 즐기는 문화를 스스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동아리가 참가하며, 각 부스를 통해 동아리를 홍보한다. 또 부산 내 활동하는 밴드, 댄스팀이 참여해 자신들의 끼를 펼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청커는 푸드트럭, 중고마켓 등 동아리 체험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피크닉 존’을 마련해 피크닉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누구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입장 부스에서 피크닉 매트, 사각 박스, 미니 생수 등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청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청커의 박지산 대표는 이번 행사가 “부산을 밝힐 청년들의 빛이 동구에서 첫 페스타로 밝혀졌다”며 “부산 전역에 이 밝은 빛이 전해져서 생기가 넘치는 부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부산이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청커는 이번 4월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부청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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