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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국민카드) |
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했으나, 이달 말부터는 별도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국민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행사기간 중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1인 1회)을 제공하고, 충전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충전 고객 중 KB페이 이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1명 △2등 10만원 50명 △3등 5만원 100명 △4등 1만원 500명 △5등 5000원 1000명 총 1651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