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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불황과 변동성의 난무, 사업핵심과 그 너머의 경계에 주목하라 ‘에지전략’

입력 2019-0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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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전략 핵심에서 벗어나 주변부를 주목하라 | 앨런 루이스·댄 매콘 지음 | 세종서적 출간(사진제공=세종서적)

선택과 집중. 모두가 핵심을 파헤치라 아우성인데 주변부에 주목하라는 책 ‘에지전략’이 출간됐다.

앨런 루이스·댄 매콘 L.E.K. 컨설팅 에지전략 공동 책임자는 책에서 기존 사업모델의 보완점, 주력 상품과 연계해 새로 개발할 아이템 모색, 고객들의 불만족 조사 및 평가·전략 법을 조언한다.

두 공동 책임자는 수백개의 기업 분석, 자문을 통해 터득한 ‘에지전략’을 ‘에지 전략의 틀과 사고방식’ ‘어디에서 가치를 끄집어낼 것인가’ 두 개 파트, 에지 효과, 제품 에지, 여정 에지, 사업 에지와 효율적인 업셀링, 수익률 압박의 해결, 범용화 주기 파괴, 빅데이터의 에지, 신개념 인수합병, 기업의 에지 찾기 10개 챕터에 나눠담았다.

애플, 유나이티드 항공사, 홀푸드마켓, 메이저리그베이스볼어드밴스드미디어 등의 사례를 통해 불황과 변동성이 난무하는 시기, 잘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그간 자각하지 못했던 데서 수익 창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난데없이 전혀 상관없는 영역에 막무가내로 도전하라는 것이 아니다. 주력 혹은 핵심사업과 그 너머 시장 경계에서 연결고리를 발견하면 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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