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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 첫 날 내림세…공모가는 4% 웃돌아

입력 2021-1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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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역대 상장 리츠(REITs) 중 가장 높은 수요예측과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상장 첫 날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5310원)대비 2.07%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000원)보다는 약 4% 웃도는 수준이다. 이 시각 현재 매수상위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증권, 삼성증권 등이 올라있고, 매도 상위에는 KB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증권 등이 올라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 핵심 지역의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 리츠다. 앞서 지난달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019.58대 1,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753.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고, 증거금으로는 11조3160억원이 모이면서 역대 상장 리츠 중 신기록을 경신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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