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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우당탕탕 안테나' 우승 상금 1000만원 기부

입력 2021-12-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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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사진=안테나
안테나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안테나는 아름다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가수 유희열을 포함한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재석의 다양한 명곡을 커버하는 ‘슈퍼 새가수 뭐하니 가요제’에 참여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웃음만렙 예능감으로 소문난 아티스트들부터 숨은 개성을 지닌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해 우당탕탕 반전 매력을 펼쳤다. 열띤 경연 끝에 샘김·이진아·적재 팀이 우승했고, 상금 1000만원이 이들의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됐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그룹홈·보육원·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 교육 비용에 쓰인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은 “아동·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문화 경험은 자아 발견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등 중요한 성장 요소가 된다” 며 “안테나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아름답고 다채롭게 꾸려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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