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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밥맛 좋은 집’에 지정된 업소 대표들이 지정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청북도는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된 9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정된 업소는 여울목(청주), 정원뜰(청주), 싱그레복집 지웰시티점(청주), 충주농협 탄금한우타운(충주), 우림정(제천), 추풍령 해물탕·찜(영동), 폭포가든(영동), 원갈비(증평), 스토리랩(진천) 등 총 9개소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윤기있고 찰진 밥을 제공하는 업소이며, 쌀의 구입·보관, 밥의 풍미 등 조리형태, 영업주 실천의지, 기타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해 엄선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 9개소 업소 대표자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충북도가 밥맛을 인정하고 보증하는 맛집임을 잊지 말고,도민을 넘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현판·지정서 교부 및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도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충북 인증맛집 웹페이지, 충북 맛집 책자 게재 홍보, 위생적 취급기준·친절교육에 대한 인증음식점 교육, 위생등급 기술지원 등 지정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