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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생들이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을 찾아 견학 및 신기술 워크샵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동서대학교) |
학생들은 현대건설, 롯데건설 및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코로나가 몰고 온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동서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자격증 취득프로그램과 취업연계 공동교육에 대해 MOU를 체결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의 클래스셀링 교과목 공동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서대 건축공학과는 학생들의 대기업 진출을 위해 현대건설(주) 기술교육원과 취업연계과정에 대한 MOU를 2020년부터 체결해 ‘IFS3.0 건설전문인력양성 트랙’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에서는 2020년 3월 이후 졸업생 46명이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명품 브랜드 학과로 도약할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은“본 성과를 바탕으로 교내 IFS공간을 활용한 채용연계형 실무교육 활성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신산업·첨단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융복합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