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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AHC·김정문알로에 등 멀티밤 10개 제품 안전 기준 적합

2개 제품에서 표시사항 중 전성분표시가 없어

입력 2023-05-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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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홈페이지
가히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제약 없이 수시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멀티밤 10개 제품이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녹색소비자연대가 가히·김정문알로에·AHC 등 멀티밤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제품표시사항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화학적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시험·조사에 따르면, 10개 모든 제품은 내용량 및 pH(수소이온농도),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화장품법’ 및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습력, 수분감, 발림성, 유분감, 끈적임 총 5항목에 대한 소비자 품질 비교 결과, 보습력의 경우 네이처리퍼블릭의 ‘진생 로얄 실크 링클 앰플밤’이, 수분감과 발림성은 은율의 ‘은율 모이스처 글로우 멀티밤’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분감은 가히의 ‘가히 링클바운스 멀티밤’, 끈적임은 조성아의 ‘에이치 세럼 스틱 허니 프로틴’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김정문알로에의 ‘[Cure]인센티브 2X 스틱밤’과 가히의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밤’ 제품은 ‘화장품범’에 따른 표시사항 중 전성분이 표시되지 않았다. 또한 일부 제품은 외부에 표시사항이 기재되어 있어 확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제품을 감싸고 있는 포장재의 종류에 따라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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