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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학교는 3일부터 7일까지 학생 창업관에서 ‘충북 IP 창업 Zone 제24기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청주대) |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박치성)와 공동으로, IP 기반 예비 기술창업자 발굴을 위해 청주대 학생 창업관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 IP 창업 Zone 제24기 교육’은 ▶IP 창업을 위한 특허 연구 ▶아이디어 창출 기법 ▶기업가정신 및 창업 트렌드 분석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아이디어 3D 도면 작성 ▶IP 창업 브랜드 개발 ▶특허 명세서 작성 실무, 상표 출원 실무 ▶IP 출원 및 등록 절차 ▶사업 아이템에 강한 특허권 확보 등으로 구성했다. 청주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IP 기반의 예비창업자 19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예비창업자 및 2023년 창업 기업에 한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제공한다. 또 특허 출원자에게는 3D 프린팅 모형 설계비 및 제작도 지원한다.
교육에 참가한 석나영(문헌정보학과 3학년) 학생은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명세서를 작성하고 등록하는 실습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확실하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교근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청년들이 IP기반의 창업방식을 미리 습득하게 하여, 추후 창업을 했을 때 시장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