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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의 날' 기념 축제 개최... 23~24일 수릉원 일원

입력 2023-09-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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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청년주간 (포스터1)
김해청년주간 홍보 포스터. (사진=김해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23~24일 양일간 열린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김해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를 김해 청년주간으로 정해 주간행사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김해시 청년주간 기념행사는 ‘청년축제, END가 아닌 AND’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노래 경연(DAOM DO LIVE)과 춤 경연(둠칫둠칫 콘테스트), 초대가수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노래 경연은 평소 청년다옴센터에서 진행하는 DAOM DO LIVE 월별 우승자들의 우열을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V.O.S 박지헌 등이 출연한다.

24일 메타버스 청년 음악 페스티벌은 ‘응급실’의 izi, ‘스티커 사진’의 21학번의 공연을 메인으로 해 로코밴드, 곰치밴드, 이쁠 3팀의 지역밴드도 함께한다.

축제 기간 동안 3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가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행사도 열린다.

시는 주간행사로 김해청년다옴(분성로 365)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청춘특강 & 소셜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청년주간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만든 행사로 꾸며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젊은 도시 김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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