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하남경찰서, 제2회 하남우리아이들UCC 콘테스트 시상식(사진제공 하남경찰서) |
이 자리에는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영배 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 이점복 경찰발전협의회장, 하남시의회 의원,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수상대상자와 각 학교 교장·교감선생님, 가족 등 약 310여명이 참석했다.
UCC 콘테스트는 하남시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동안 하남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UCC 영상 81작을 출품받았고, 1차·2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16작을 선정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에게 상장,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유관기관장의 축사 영상과 하남시민 장동민 등 많은 분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수상작품 상영 및 하남시청소년응원단의 치어리딩, 석사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이 선보이는 멋진 공연 등 볼거리가 많아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 교사, 경찰관 및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나간다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최순용 기자 tnsdyd33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