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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견본주택 인파로 '북적'

입력 2023-10-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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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트르 더 에듀’견본주택 모습(대방건설 제공)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에는 약 2000여명, 15일에는 약 3500여명이 방문했다”며 “토요일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로 견본주택 내부가 북적였다”고 전했다.

서울 양천구에서 방문한 A씨는 “직장과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출퇴근이 준수할 것 같다”며 “주차대수가 2대를 넘는다는 말에 방문했는데, 평면도가 훨씬 잘 나온 것 같아 청약이 고민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전용면적 84㎡를 보러 왔지만 전용면적 59㎡에서 관람을 더 오래한 것 같다”며 “서비스면적 때문인지 전용면적 59㎡A의 경우 전용면적 74㎡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단지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일은 25일이다.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다를 경우 타 단지와 청약일정이 같더라도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타 단지 예비당첨자의 경우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공공분양과 달리 일반공급에서 소득이나 자산 등에 제한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현재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논의, GTX-D Y자 노선 추진 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 등으로 주목도가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예정)과 같이 대규모 호재도 갖춰 앞서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국민, 민영)’나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과 같이 디에트르 역시 청약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받는다.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국민, 민영)는 ‘21.46:1’,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11.5: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했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타입 기준 3억 80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으며, 전용면적 84㎡타입의 경우 4억 90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검단신도시 내에는 현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전용면적 84㎡가 8월 중 7억 4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7억원대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단지에서는 청라국제도시,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에 자차 약 30분에 도달할 수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기대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세대, 전용면적 59㎡, 84㎡으로 조성된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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