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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월미도 문화의거리서

21∼22일 지역특산품, 건강식품, 주방용품 등 20~30% 저렴

입력 2023-10-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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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 포스터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축제인 소상공인 날을 맞아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을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21∼22일까지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22일 오후 4시부터 양현경, 밴드 모비딕 등이 참여하는 어울마당 음악회 ‘가을애(愛) 미친락(Rock)’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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