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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니어클럽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 2차 추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 활동으로 김포아라뱃길-정서진 다녀와

입력 2023-11-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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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니어클럽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 2차 추진
사진은 지난 5월 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과 함께 제천으로 떠난 ‘행복한 효(孝)소풍’의 기념사진. 군포시 제공
군포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1일 35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제9회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을 다녀왔다.

지난 5월 제천으로 소풍을 다녀온 후 두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효 소풍은 김포아라뱃길과 정서진을 다녀와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인공으로 조성된 뱃길로 약 90분 동안의 유람선 관광으로 힘차게 흐르는 폭포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을 선사했다.

효소풍을 다녀온 한 어르신은 “떠나기 좋은 가을 날씨에 동료들과 함께 유람선도 타고 배 안에서 공연도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정서진에서 참여했던 보물찾기는 초등학창시절이 생각나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소풍을 다녀오셨다니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전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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