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5월 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과 함께 제천으로 떠난 ‘행복한 효(孝)소풍’의 기념사진. 군포시 제공 |
지난 5월 제천으로 소풍을 다녀온 후 두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효 소풍은 김포아라뱃길과 정서진을 다녀와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인공으로 조성된 뱃길로 약 90분 동안의 유람선 관광으로 힘차게 흐르는 폭포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을 선사했다.
효소풍을 다녀온 한 어르신은 “떠나기 좋은 가을 날씨에 동료들과 함께 유람선도 타고 배 안에서 공연도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정서진에서 참여했던 보물찾기는 초등학창시절이 생각나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소풍을 다녀오셨다니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전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