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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이 오는 12월 4일까지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3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지역내 기관 순회전시 행사다.
순회전시 일정은 보개도서관·한경국립대학교도서관(11.07.~11.14.),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맞춤아트홀(11.15.~11.20.), 남사당공연장·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21.~11.27.),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28.~12.04.) 순이다.
박두진문학관은 앞서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한재범 시인·주영하 소설가·조선미 아동문학가를 선정해 순회전시와 토크콘서트,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을 진행했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홍보 영상 공모전과 내년에 진행될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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