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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형원 인스타그램) |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오늘 입대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원은 오늘(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형원은 그룹 내에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 이후 다섯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멤버가 됐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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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형원 인스타그램) |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형원은 그룹 활동과 함께 프로듀싱, DJ, 연기,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으며, 특히 입대 전까지 멤버 셔누와 함께 유닛 셔누X형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 외에도 형원은 최근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를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능력을 입증해 호평받았다.
한편, 형원이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