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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아웃 김영대 화보 컷. (사진=코오롱FnC) |
하이드아웃은 23 FW 시즌, 자연과 도심 속 캠프라이프를 동시에 담은 ‘크로스오버 캠프 캐주얼’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해 왔다. 주말 야외 액티비티를 향유하는 스타일리시한 캠핑족을 타깃으로, 밀리터리 감성을 더한 아메리칸 캐주얼 무드의 의류를 전개 중이다.
하이드아웃은 리브랜딩에 발 맞추어 23 윈터 컬렉션에도 변화를 줬다. 2017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인기 있는 하이드아웃 대표 아우터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 코트(Jekyll and Hyde Long Fleece Coat)’ 등의 기존 상품 외에, 이번 겨울 컬렉션에서는 하이드아웃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고중량 다운 시리즈’를 전략 상품으로 선보인다.
‘쉘터 헤비 다운점퍼(Shelter S-3B Heavy Down Jumper)’, ‘쉘터 탱커 숏다운(Shelter S-40 Tankershot Down)등 프리미엄 덕 다운 충전재로 제작되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한 밀리터리 감성의 제품을 출시해 다채로운 겨울 아우터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와 함께 하이드아웃은 23 윈터 컬렉션 의상을 입은 배우 김영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어 데이 윗 하이드아웃 (A DAY WITH HIDEOUT)’을 테마로 한다. 고요하고 대담한 겨울의 밤과 낮을 배경으로, 배우 김영대가 자연과 도심 속 경계를 허문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의 겨울 아우터를 소화하며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영대는 하이드아웃의 쉘터 헤비 다운 점퍼를 착용해 트렌디 하면서도 따뜻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한 하이드아웃의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 코트를 겉에, ‘플리스 후디드 아노락(Fleece Hooded Anorak)’을 안에 매치했다.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 코트는 겉감은 양털의 질감을 느낄 수 있고, 안감은 매트한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리버시블 아이템이다. 플리스 후디드 아노락은 자체 개발한 폴라플리스 원단의 아노락 스웨트셔츠로,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드아웃 관계자는 “23 FW시즌 ‘크로스오버 캠프 캐주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해 왔고,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올해 윈터 컬렉션에는 고 중량 다운 시리즈를 추가해 다채로운 겨울 아우터를 출시했다“고 말헀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