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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파경…"세 자녀 양육은 아빠가"

입력 2023-12-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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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부부 (사진=연합)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이날 SNS를 통해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율희 역시 SNS에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고, 2018년 5월 득남하고 같은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이들은 이후 쌍둥이 딸을 얻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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