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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30주년 2차 행사…먹거리 최대 50% 할인

입력 2023-1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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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축산 매장.(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30주년 창립기념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호주산 소고기부터 한우 국거리·불고기, 돈육, 토종닭 등 연말 대표 인기 상품인 육류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3576원에 판매하며, 특정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종적으로는 정상가 5960원 대비 50%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호주산 찜갈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960원에, ‘호주산 척아이롤·부채’는 각 1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가 준비한 호주산 소고기 전체 물량은 일주일간 약 170여t이다.

일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은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냉장, 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같은 기간 ‘호주 살치살·꽃갈비살(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복, 봉지굴 등 겨울 인기 수산물의 경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겨울 제철 보양 수산물인 ‘남해안 봉지굴’과 ‘활전복’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할인하며, ‘생고등어’와 ‘제주 은갈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작황 부진,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오름세인 감귤, 딸기 등 겨울 제철 과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자연주의 친환경 감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7788원에, ‘파머스픽 당도선별감귤’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이며, ‘딸기’의 경우 행사카드로 2팩 이상 결제 시 팩당 정상가 1만2900원에서 팩당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CJ 고메 피자 3종’, ‘CJ 비비고 한섬만두·김치왕교자’ 등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청정원 상온 곰탕류 5종’, ‘샘표 티아시아·폰타나 간편식 행사상품 19종’, ‘홈스타 청소용 세정제’ 등을 1+1으로 판매하는 등 풍성한 가공ㄱ일상용품 행사를 기획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연말 먹거리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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