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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오산지부 19대 총동문회 정운규 회장 취임

입력 2023-1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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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패 전달<사진제공=이성재 기자>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행사에서 19대 총동문회장으로 정운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운규 신임회장, 박은영 18대 회장(이임)과 이기용 회장단 회장 및 역대 회장단이 함께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영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9대 지부장과 운영진,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18대 총동문회에 대한 공로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 이후 진행된 제18대·19대 회장이·취임식에서 2024년 19대 총동문회를 이끌 58기 수료생 정운규 신임회장과 임원진들이 소개되며 많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축사에 나선 안영태 지부장은 “‘해피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을 섬세하고 따뜻한 포용력으로 이끌어주신 박은영 회장과 임원분들 수고하셨다”라며 “‘함께 웃고 함께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취임하시는 정운규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을 더해 열정과 넘치는 사랑은 모두가 함께하는 총동문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어 이기용 회장단 회장은 “어둠을 탓하기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크리스토퍼의 정신으로 2300여 명이 넘는 동문들이 배출됐고 이들이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모두 노력해 오산시에서 더욱 자랑스러운 크리스토퍼인이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정운규 19대 신임회장은 “저를 믿고 추대해주신 총 동문님들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19대가 만들어갈 2024년의 청사진도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2024년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자한다”며 “내 주변뿐만 아닌 주위의 많은 분과 함께 웃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크리스토퍼의 빛나는 위상이 이어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답사를 밝혔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는 지난 2001년 개강 후 23년 동안 약 2,3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회원들은 리더쉽을 발휘해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두고 사랑의 후원품, 아동쉼터 컴퓨터 기탁, 쌀 나눔, 호우피해 복구 모금행사 등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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