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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 천안서북·예산보건소, 우수 계룡시·논산시·당진시 보건소

입력 2023-1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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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충남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은 지난 14일 병원대강당에서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 주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충남지역암센터의 올해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대회는 조대호 도복지보건국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관계자, 충남도와 단국대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와 시상,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고선하 재즈보컬리스트와 DK 재즈댄스팀의 축하공연, 김기홍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생활체육학과 교수의 ‘암예방관리사업’ 개발 특강과 밴드운동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11월 2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도내 암관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충남도지사 )은 예산보건소(개인상)와 천안서북구보건소(우수기관상)가 차지했으며, 우수상(단국대병원장)은 계룡시·논산시·당진시 보건소(개인상)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은 “이번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계기로 공감대가 확산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 지역 보건소와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충남지역암센터는 충남도와 함께 보다 더 나은 국가암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 보건소 및 사업 담당자들과 꾸준히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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