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 MBC 아나운서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21일 박연경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며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박연경은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예뻐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앵커님 축하해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등 댓글을 달며 함께 축하했다.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연경은 그 동안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저녁’, ‘리얼스토리 눈’, ‘뉴스데스크-스포츠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연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박연경입니다.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합니다.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