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139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및 교육·훈련 시행, 태풍·지진 등 재난 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과 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올해 정부에서 인정하는 재난안전관리 전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재난관리 우수기관 4관왕으로 등극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떠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의 안전 확보, 피해지역 복구활동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