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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사업 선정

입력 2024-01-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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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안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사업 사업계획안.


화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6억 원(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화순읍 진각로를 주변으로 한 생활권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전선지중화 ▼차로 축소(도로다이어트) ▼보행로 확장 ▼녹지대(가로수) 및 휴식 공간 조성 ▼노면 주차장 설치 ▼회전교차로 설치 ▼만연천 산책로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관공서와 금융기관, 고인돌 시장 등 이용률이 높은 시설물들이 밀집되어 많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가로환경이 개선된 쉼이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진각로 생활권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3개년 연차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후 2025년 착공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보행 친화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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