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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제복근무자와 예천군민에 주요 관광지 할인혜택 제공

제복근무자, 예천군민 안동시로 할인혜택 받으러 가자!

입력 2024-0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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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사 전경(사진=이재근 기자)
올해부터 제복근무자와 예천군민은 안동시 주요 관광지에서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 연말 ‘안동시 제복근무자 이용료 감면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와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안동시 이용료 할인 일괄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제복근무자의 범위를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으로 대폭 확대 및 통일하고, 이웃인 예천군민도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제복근무자는 유교랜드와 주토피움,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포함한 10개소에서, 예천군민은 학가산온천,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포함한 5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같은 생활권에 있는 예천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우리 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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