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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청년 실업해결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 2023년 한해동안 20개 기업에서 46명 재학생 참여해

입력 2024-02-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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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고회 단체사진
14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진행된 2023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참석한 기업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동서대)
동서대학교는 14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2023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은 대학-기업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동서대는 이 사업과 첨단산업아카데미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해 동안 20개 기업에서 46명의 재학생을 참여시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참가기업과 2024년 신규기업 관계자, 우수참가자, 교내 교직원 등 7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했다.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주식회사 코렌스, 동아플레이팅(주), 주식회사 토아스, 주식회사 지오택, 경성산업, 주식회사 브이드림, ㈜맵스코, ㈜인타운, ㈜메타뷰 등 총 9개 기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사업 참가학생 중 8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도운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동서대학교만의 특성화 교육과 창의적 취업동아리 운영, NCS필수능력 단위 기반 교육 등을 통해 지역내 전 산업영역 및 첨단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상생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본 성과공유회를 통해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확산 및 산학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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