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영화배우 명계남, 진보당 노정현 후보 공동후원회장 맡아

입력 2024-03-30 12:5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DSC01503
사진=노정현 후보 제공
영화배우 명계남 씨가 29일 저녁 7시 연제구 오방맛길을 찾아 노정현 민주당 진보당 단일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노정현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았다.

명계남 씨는 앞서 29일 오전에는 노정현 후보와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함께하고 저녁에는 연제구 오방맛길에서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명 씨는 저녁 유세에서 “노정현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고, 연제구 민주당 당원들도 노정현을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노정현 후보가 어렵고 힘든 길을 가겠다고 나서서 손이라도 잡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정현 후보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어루어만지며 버티고 여기까지 왔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 출마자 중 가장 가슴이 뜨겁고 할 일로 머릿속이 꽉 차 있는 최고의 후보라고 자신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원 유세가 끝나고 명 씨는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을 설득하고, 대화하며 실천하는 진짜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노정현 단일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았다.

노정현 후보는 “먼길 오셔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명계남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그 마음을 받아 반드시 정권심판 승리, 연제주민 승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정현 후보는 3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해 부산 연제구에서 심판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필승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