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단원들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제공 |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은 연수구민 및 관내 대학(원)생 등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모집지원을 받아 10명을 선정한다.
환경안전모니터링단 활동은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총 5기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6기에는 ‘환경’분야 활동인원을 배치해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선정된 환경안전모니터링단원은 다음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공단 관리 사업장(공공청사, 체육시설, 공원녹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에너지점검 참여와 시설안전, 에너지 절감 개선제안, 집중안전점검참여 등 공단 산업안전 및 에너지절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5회 수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객참여 시설점검 및 개선 제안을 실시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