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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임난수 장군 연극 등 문화공연 성료

임난수 장군상 ‘군인 및 경찰’ 시상

입력 2024-04-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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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시장 임난수 행사2
22일 임난수 장군 탄신682주년 행사에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의 번영을 기원하며 헌다를 했다. 세종문화원 제공


세종문화원은 지난 22일 금강스포츠공원 일원에서 임난수장군 탄신 682주년 행사 ‘제17회 독락문화제’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독락문화제는 부안임씨 전서공파의 증시조로 고려말 충신인 임난수(林蘭秀 1342~1407)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신명나는 길놀이와 명고 합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지는 헌다례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세종의 번영을 기원하며 헌다를 진행했다. 2부행사로 모범 군인 및 경찰 대상 장군상 시상을 진행하고, ‘난초 난(蘭) 빼어날 수(秀)’ 연극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내빈과 세종시민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세종의 인물인 임난수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인물인 임난수 장군에 대하여 알리고 더 다양한 문화행사로 세종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세종문화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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