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대상으로 충청남도를 선정하고 반려동물 연관산업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웰페어 밸리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진행하는 종합인프라로, △실증 시설 △연구 개발 시설 △양육·수의·훈련 시설 △기업 활용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반려동물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약 400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각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3단계 심사·평가를 거쳐 충청남도를 사업 대상으로 정했다. 충청남도는 홍성군에 이 시설을 세울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 준공을 위해 지역의 기본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충청남도 원-웰페어 밸리 조감도(안). (농림축산식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