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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제업이 데뷔 후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2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Mnet ‘빌드업’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박제업이 오는 18일 데뷔 후 첫 솔로 미니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6년 그룹 임팩트의 멤버로 데뷔한 박제업은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반전의 미성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 3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업자들’의 멤버로 출연해 탁월한 보컬 능력을 입증했다.
솔로 컴백하는 박제업은 이달 한국과 일본에서 첫 팬 콘서트 ‘제업로드 리-스타트’(JEUPload RE-START)도 개최한다. ‘제업로드 리-스타트’는 5월 18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일지아트홀, 5월 24일 오후 1시와 5시 도쿄 닛포리 써니 홀에서 개최 예정이며, 서울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