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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조치는 금융당국이 지난 1월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2월 중순 이후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배당기준일을 정한 후 공시할 계획이다.
배당기준일 2주 전까지 배당금액과 기준일을 공시할 예정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송종원 경영기획부문장은 “연말에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올해 회계연도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배당을 받으려는 주주들은 2월 중순 이후 배당기준일을 확인해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