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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 영화 '뷰티플 마인드', 데뷔 21주년 신화 '챕터4' 외

입력 2019-04-18 07:00 | 신문게재 2019-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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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BOX
(사진제공=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유랑지구


중국의 SF기술 수준이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유랑지구’는 태양계 소멸 위기를 맞은 지구가 목성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직면하면서 시작된다. 영하 70도의 무서운 추위와 싸우는 와중에 지구 자체를 태양계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전 세계 연합정부의 사실감이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125분.


◇뷰티플 마인드

동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일상을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 발달·시각·지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저소득층 학생으로 구성된 30명이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150명이 넘는 음대 교수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지만 총 75개국 108개 지역에서 424회 공연한 실력파 연주가들의 차별없는 삶이 영화에 가득차 있다. 전체관람가.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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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장수 아이돌 신화,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챕터4’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챕터4’(CHAPTER 4)가 20~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한명의 멤버 교체도 없이 21년간 팀을 유지해온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20주년인 지난해까지 ‘챕터3’로 규정했던 신화는 올해 ‘챕터4’라는 타이틀로 신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신화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연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데뷔 20주년 맞은 밴드 넬의 ‘넬스 시즌 2019 콰이어트 옛 라우드’

데뷔 20주년을 맞은 모던 록밴드 넬의 단독 콘서트 ‘넬스 시즌 2019 콰이어트 옛 라우드’(NELL‘S SEASON 2019 Quiet yet loud)가 19~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매년 봄과 가을 개최되는 넬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넬스 시즌’의 일환이다. 넬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비롯해 ’스테이‘(Stay), ’기억을 걷는 시간‘,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등 히트곡을 들려주며 관객과 교감을 나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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