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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 영화 '동물, 원', 체인스모커스 내한공연 외

입력 2019-09-05 07:00 | 신문게재 2019-09-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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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예정영화1
(사진제공=시네마달)

◇동물,원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동물과 원 사이의 쉼표는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이 평생 갇혀 사는 곳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하루를 그린다. 동물들을 가까이 보려는 인간들을 위해 본능을 죽이고 평생 관리받아야 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마주해야 할 민낯이다. 이번 주 가장 추천하는 작품. 5일 개봉.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유년시절의 기억이 찬란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다시 나타난 무서운 그것, 페니와이즈(빌 스카스가드). 성인이 되어 만난 ‘그것’은 또다시 1편의 주인공인 루저 클럽의 아이들을 위협한다.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그것일까, 아니면 예전의 기억일까. 보는 내내도 무섭지만 집에 와서도 무서운 영화가 바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다. 15세 관람가.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공연>
 

190906 체인스모커스 내한공연_이미지
체인스모커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BTS와 입맞춘 남자, 체인스모커스 내한공연  

 

세계적인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가 세 번째 내한한다. 체인스모커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셀피’ ‘클로저’ 등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반열에 오른 이들은 방탄소년단과 ‘베스트 오브 미’를 공동 작업해 국내에서도 친숙하다. 2017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내한 공연 때는 탄소년단이 깜짝 합동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인싸들의 록밴드 ‘더1975’ 세 번째 내한공연 

영국 록밴드 더1975(The1975)가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다. 더1975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더1975 라이브 인 서울’(The1975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2014년 슈퍼소닉으로 한국을 방문해 2016년 2016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단독 내한공연을 가진 이들은 국내에도 마니아 팬들을 다수 거느린 밴드다. 히트곡 ‘러브 잇 이프 위 메이드 잇’(If we If We Made It)은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래’ 65곡에 포함되기도 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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