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경기도, '제10회 전국 사회복지사의 날' 기관 표창 수상

입력 2016-03-30 18:1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경기도가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같은 공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남 지사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달부터 총 33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800명에게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비 매달 10만원 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 8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 내 사회복지사 대상의 보수 교육비와 상해 보험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 지사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모두의 정책과제로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그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행복한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