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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유지수 국민대 총장(좌측 여섯 번째)과 최양희 미래부 장관(우측 다섯 번째)등 SW중심대학 총장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국민대학교 |
최양희 미래부장관을 비롯해 2015년 선정된 8개 대학과 2016년 신규 선정된 6개 대학의 총장 및 사업 총괄 책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 및 각 대학별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후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국민대학교의 SW중심대학 현판식이 진행됐다.
국민대 SW중심대학 사업을 총괄하는 임성수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전교생 코딩 교육을 의무화한 국민대는 이 사업을 통해 SW 분야 부전공/복수전공을 확대하기 위한 교과과정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SW 분야 학생 선발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 SW 캠프, SW해커톤 등 SW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대는 최근 SW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1회 전국 고등학생 알고리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인턴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