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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망, 진심의 목소리 잇따라 "꼭 친구를 잃은 느낌" "좋은 곳에서 못다한 꿈 꼭 이루시길"

입력 2016-12-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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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22
(사진=이정후 관련 온라인커뮤니티)

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위암 투병 중 젊은 나이에 작고한 가운데 세간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3년 전 이정후는 암이 발병했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지난 12일 발인식을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곳에 가셔서 못다한 꿈 꼭 이루시길(say*****)", "내가 어렸을 때 몇 안되는 아역 배우 중 그래도 눈길이 갔던 배우였는데...이렇게 사망 소식을 들으니 꼭 친구를 잃은 느낌이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j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es*****)" 등 애도를 표했다.

 

한편 이정후는 1989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극 중 김희애의 딸로 데뷔했다.

 

온라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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