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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청부 살인 언급 주목

입력 2016-12-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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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지만 EG회장으로부터 청부 살인을 당할 뻔 했다고 언급한 것이 주목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육영재단을 둘러싼 대통령 친인척 두 사람 간의 살인 사건을 다뤘다. 
 
당시 2011년 박근혜 대통령의 5촌인 박용철씨가 그의 사촌형 박용수씨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피의자로 지목된 박용수씨가 스스로 목숨으 끊으면서 종결됐다. 하지만 방송 제작진은 두 사람의 사망과 관련해 갖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박용철씨가 박용수씨에게 살해당한 것도, 박용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도 사실이 아닐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육영재단을 둘러싼 박근령·신동욱 부부와 박지만 회장간의 갈등 과정에서 박용철, 박용수가 희생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신동욱 총재는 중국에서 청부 살인을 당할 뻔한 사실을 고백하며 자신을 살해하려 한 사람은 박지만의 사주를 받은 박용철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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