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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O2O 서비스 특화 ‘엉카드’ 출시

입력 2016-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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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O2O 서비스 특화 ‘엉카드’ 출시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26일 O2O 서비스 특화카드인 ‘엉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배달 업종(요기요, 푸드플라이) △차량관련 업종(그린카, 파파부, 아이파킹) △생활편의 업종(짐카, 헬로네이처, 뷰티인나우) △야놀자(숙박) 등 O2O 대표 기업 9곳에서 결제 시 10%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업체별 월 최대 2회, 총 4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GS25와 GS수퍼, 스타벅스에서도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와 롯데시네마의 온라인 홈페이지·앱을 통해 영화티켓을 예매할 때도 2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O2O 이용에 친숙한 2030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카드”라며 “신용카드에 이어 엉 체크카드를 출시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엉카드는 현재 우리카드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향후 IBK기업은행 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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