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장세현, 土~火까지 안방을 책임진다!

입력 2016-12-26 21:2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2
배우 장세현 (사진=하비스트컴퍼니)

 

배우 장세현이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배우를 꿈꾸는 딴따라 백수 이장수 역으로 사랑받은 장세현은 KBS 월화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장세현은 극중 도지한이 연기하는 반류의 친구 강성으로 분했다. 강성은 귀족이지만 신분에 자만하는 인물이다.

말에는 수더분한 이장수 역을 연기했다면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정반대 성격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셈이다.

‘성균관스캔들’ 이후 6년만에 사극에 출연한 장세현은 “‘성균관 스캔들’ 땐 막내로서 송중기, 유아인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을 잘 따라가는 마음으로 연기했는데 ‘화랑’에선 어느새 현장에서 형이 돼 있었다”며 “약간의 부담이 있지만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장세현은 군복무를 마치고 ‘꽃할배수사대’, ‘내일도칸타빌레’, ‘미세스캅’ 등에서 무당, 사채업자, 싸이코패스 등을 맡으며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장세현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개봉을 앞두고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