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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CES2017에서 미래 성장동력 찾는다···참관단 파견

입력 2016-12-27 09:18 | 신문게재 2016-1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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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을 주목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신사업과 미래 핵심사업을 맡는 FC(future and converged)부문, IoT부문, PS부문 모바일사업부 디바이스 담당 등 총 30여명의 임직원이 동행한다.

LG유플러스는 현지 박람회장을 찾아 ICT 글로벌 트랜드를 접하고, IoT·스마트카 등 전시 부스를 방문해 미래 핵심사업과 연관성 확인에 나선다. 특히 권 부회장은 글로벌 ICT 기업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긴밀한 사업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중국제조사 및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제조사 방문을 통한 IoT 관련 기술 트랜드 참관 및 서비스 차별화 방안 모색 △글로벌 통신기업들과 사업협력을 논의 △커넥티드카 시장진출을 추진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부스 방문을 통한 통신 결합 기술 동향 확인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스타트업 업체들과 주요 IT 기업 부스를 참관하고, IoT 기반 서비스와 신규 사업과의 융합도 적극 검토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권영수 부회장의 취임 이후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커넥티드카·360도 가상현실(VR) 등 신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IoT 사업의 경우 홈IoT를 기반으로 산업IoT 부문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사업자와 제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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