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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티슈' 논란... 서울시 선정 '좋은 직장 1위' 유한킴벌리 주목

입력 2017-0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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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하기스 물티슈’를 만든 유한킴벌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급부상 중이다.

1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에 ‘하기스 물티슈’와 ‘유한킴벌리’가 연이어 오르는 기현상까지 발생한 가운데 제조사인 유한킴벌리에 대한 각종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히 전파되는 중이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과거 서울시가 선정한 가족친화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서울 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제도의 이행 실태를 조사해 매년 가족친화경영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해 물티슈 만든 회사가 서울시 선정 우수 기업?”, “유한킴벌리 직원들은 ‘하기스 물티슈’ 쓰는지 궁금하다” 등의 부정적 댓글이 잇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가 제조한 물티슈 제품 중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을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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