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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의 성공 포인트는 대중성과 특수성을 꼽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어야 다양한 연령층 공략이 가능하고, 경쟁업체가 가지고 있지 못하는 특수성이 있으면 방문한 고객들의 충성심을 확보할 수 있다.
외식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창업 준비 시, 이러한 대중성과 특수성을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순대∙수육&국밥전문점 ‘보승회관’은 오랜 기획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색깔을 내세우고 있다. 쉽게 말해 대중성 있는 메뉴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더하고, 특유의 맛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뿌리 깊은 국밥집’이라는 컨셉트를 가지며 가치 있는 국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사가 2017년 현재 부지 일 만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등 다년간 수 많은 직영 매장을 운영을 통해 질 좋은 식재료를 각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육국밥, 순대국, 뼈해장국, 순대 수육 정식을 포함한 밥상차림과 순대 곱창 전골, 머릿 고기 수육, 순대 곱창 볶음, 뼈 감자탕 등의 술상 차림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고객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가볍게 술 한잔 하려는 고객부터 해장을 필요로 하는 고객, 이른 아침식사 또는 심야식사를 하는 고객 등 다양한 시간대의 고객의 수요를 맞추며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각종 모임장소로도 알려지고 있다. 요즘 같은 겨울철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에 매장을 개설하면 오픈과 동시에 빠른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기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치가 높은 브랜드”라며, “기존에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국밥집을 탈피, 본사의 오랜 운영전략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국밥을 제공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등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