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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여성복 브랜드 플라워 패턴 ‘무궁화 에디션’ 출시

입력 2019-03-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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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무궁화에디션 이미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무궁화에디션 이미지 (사진=형지)
패션그룹형지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이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플라워 패턴의 ‘무궁화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궁화 에디션은 패션그룹형지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 ‘대한패션만세’의 일환으로, 형지는 3.1절 이후에도 캠페인을 지속해나가며 옷을 통해 올해의 역사적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세 브랜드의 무궁화 에디션은 부드러운 소재에 무궁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봄의 화사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도 핑크, 옐로우, 그린부터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 좋은 화이트,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까지 폭넓다.

우선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봄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블라우스 1종과 티셔츠 3종을 무궁화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플로럴블라우스은 신축성이 좋은 원단에 플라워 패턴을 프린트하고 셔링과 리본 디테일을 더한 로맨틱 페미닌룩이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으로 세련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또 다른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의 무궁화 에디션은 블라우스 2종으로 출시했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에 퍼프 소매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가든블라우스와 꽃과 새가 프린트 된 원단에 넥라인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타이블라우스 등이다.

샤트렌은 수채화 물감이 퍼진듯한 느낌의 플라워 블라우스와 허리 벨티드 장식이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는 쉬폰원피스를 무궁화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올해, 의미와 가치를 담은 옷을 선보이고자 우리 나라의 꽃인 무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무궁화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형지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옷 구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뿐 아니라, 옷을 통해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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